작성자: 관리자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을 앞두고, 대한민국의 정치 현실이 위험 수위를 넘어서고 있다. 표현의 자유를 빌미로 폭력을 정당화하고, 심지어 내전을 선동하는 목소리들이 거리에서, 방송에서, 정치권 내부에서까지 노골적으로 터져나오고 있다.
한 유튜버는 “헌재가 기각되면 총 들고 암살하겠다”, “화염병 안고 적진으로 들어가겠다”며 사실상 내란을 선동했다. 댓글창에는 “극우 10명 죽이고 가야지”, “총상 포수 출동”, “광주 사태 나는 거지” 같은 테러 수준의 반응이 넘쳐난다. 이는 단순한 과격 발언이 아닌, 범죄 행위를 예고하는 위협이다.
한 감신대 교수는 “내가 투명인간이 된다면 대통령 목을 베고 싶다”고 밝혔고, 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대통령 참수를 암시하는 칼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거리에는 “윤석열을 사형하라”, “가루로 만들자”는 구호가 울려 퍼졌으며, 부산에서는 죽창을 들고 나온 시위대까지 등장했다.
급기야 녹색당 이상현 대표는 지난 29일 “동지들과 함께 끝까지 싸워 윤석열을 파면시키고, 그 다음 세계를 만들어나가는 짱돌이 되고, 화염병이 되고, 바리게이트가 되겠다”고 발언했다. 이는 폭력적 상징을 자처하며 사실상 물리적 충돌을 독려하는 정치 선동이라 할 수 있다.
그뿐 아니다. 전직 국정원장과 민주당 의원들까지 나서 “폭동은 가능하다”, “판결에 불복하자”고 주장하며, 유혈 사태를 기정사실화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다. 이쯤 되면 단순한 과열이 아니라, 실질적 내전을 예고하는 정치 폭력이다.
그럼에도 언론은 침묵하고 있다. 대통령 참수, 내란 선동, 폭동 예고에조차 별다른 문제의식을 드러내지 않는다. 반대로, 정부를 지지하거나 보수 진영 인사들이 발언할 때는 ‘극우’라는 프레임을 덧씌우며 공격에 나선다. 그렇다면, “총 들고 암살하겠다”, “화염병이 되겠다”고 외치는 이들은 무엇이라 불러야 하는가? ‘극좌’라는 말로도 부족하다. 이 정도면 ‘종북좌익’ 혹은 ‘내란 선동 세력’이란 표현이 가장 정확하다.
대국본은 묻는다. 우리는 이들을 무엇으로 불러야 하는가? 유혈 사태를 부추기고 있는 자들이 누구인지, 이제는 국민 모두가 직시해야 할 때다.
정치적 표현의 자유는 내전을 선동할 자유가 아니다. 이를 방치하거나 조장하는 세력은 폭력의 공범이며,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에 대한 명백한 위협이다. 언론 또한 눈을 돌리지 말고, 정치 폭력의 실체를 직시하고 국민 앞에 그 책임을 다해야 한다.